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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신시내티전 1볼넷...팀은 연장 끝 승리
기사입력 2017.04.21 10: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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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새크라멘토) 김재호 특파원] 오랜만에 선발 기회를 잡았지만, 깊은 인상을 남기지는 못했다.

김현수는 21일(한국시간)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 1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3타수 무안타 볼넷 1개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38로 하락했다.

1회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김현수는 3회에는 1루수 앞 땅볼, 6회에는 중견수 뜬공 아웃에 그쳤다. 9회초 네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고른 뒤 1루에서 크레이그 젠트리와 대주자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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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가 신시내티와의 원정경기에 출전했지만, 볼넷 1개를 얻는데 그쳤다. 사진=ⓒAFPBBNews = News1

볼티모어는 2-1로 이겼다. 2회 조너던 스쿱의 홈런으로 먼저 앞서간 이들은 4회 조이 보토에게 동점 솔로 홈런을 맞았고, 9회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하며 연장으로 갔다.

10회초 결승점이 나왔다. 2사 2루에서 J.J. 하디가 좌전 안타로 2루 주자 마크 트럼보를 불러들였다. 브래드 브락이 10회말을 막으면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양 팀 선발 투수들이 모두 잘던졌다. 볼티모어 선발 웨이드 마일리는 8이닝 2피안타 1피홈런 1볼넷 1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신시내티 선발 스캇 펠드먼은 7이닝 4피안타 1피홈런 4탈삼진 1실점의 성적을 남겼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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