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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유소년본부장 취임 예견한 에어아시아 회장?
기사입력 2017.11.15 13:27:47 | 최종수정 2017.11.15 15: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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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박지성(36) 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 취임을 1년 전 이미 예언한 듯한 발언을 한 사람이 있다. 현역 시절 남달리 아낀 잉글랜드프로축구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 구단주다.

대한축구협회는 8일 박지성을 유스전략본부장에 임명했다.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게 된다.

토니 페르난데스(53·말레이시아) QPR 공동구단주는 세계 최고의 저가항공사로 평가되는 ‘에어아시아’ 회장을 겸하고 있다. 야후 말레이시아판이 2016년 11월 11일 독점보도한 인터뷰에도 박지성 본부장이 언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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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박지성 헌정 항공기 공개행사’ 참석을 위해 함께 이동하는 토니 페르난데스 QPR 구단주. 사진=AFPBBNews=News1



당시 에어아시아 회장 겸 QPR 공동구단주 토니 페르난데스는 “박지성이 자신의 지역에서 ‘넥스트 박지성’을 발굴할 수 있을지 누가 알겠느냐?”라고 말했다.

박지성은 2011년 JS파운데이션 설립 및 이사장 부임 후 아시아축구연맹(AFC) 사회공헌위원과 국제축구평의회(IFAB) 자문의원으로도 일해왔으나 ‘유소년 육성’이라는 특정 분야의 국가 단위 정책을 총괄할 거라고 짐작하기에는 어려웠다.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은 QPR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속했던 2012년 7월 9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부터 박지성 본부장을 영입하고 주장으로 임명했다. 에어아시아는 2014년 12월 10일 글로벌 앰배서더로 위촉했으며 ‘헌정 항공기’까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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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회장 겸 QPR 구단주 토니 페르난데스가 박지성에게 헌정한 비행기. 최대 440인승 규모의 장거리 여객기로 대강 가격이 2억 달러를 초과한다. 사진=유튜브 화면



일본 유력 경제 일간지 ‘니혼게이자이’는 2017년 5월 19일 “에어아시아의 ‘박지성 헌정 비행기’와 견줄 수 있는 대우는 암으로 세상을 떠난 전 그룹 COO(최고업무집행책임자)밖에 받지 못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박지성을 주제로 외장을 꾸민 에어버스 A330은 최대 440인승 규모의 장거리 여객기로 대당 가격이 2억 달러(2226억 원)를 넘는다.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과 여러 차례 인터뷰한 국내 언론인은 10월 17일 “칸영화제로 유명한 프랑스 코트다쥐르에서 15일 에어아시아 한국인 승무원과 혼례를 올렸다”라면서 “결혼 전부터 부산에 개인 소유의 집이 있을 정도로 한국에 관심이 많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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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회장 겸 QPR 구단주 토니 페르난데스는 10월 15일 한국인 여성과 결혼했다. 사진=말레이시아 신문 ‘더스타’



[dogma0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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