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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인절스 신인 바리아, 7이닝 1실점 호투 뒤 마이너 강등
기사입력 2018.05.17 08:25:40 | 최종수정 2018.05.17 09:2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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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너하임) 김재호 특파원] LA에인절스 신인 투수 하이메 바리아(21)가 호투 뒤 짐을 쌌다.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이 이동의 배경은 무엇일까?

마이크 소시아 에인절스 감독은 17일(이하 한국시간)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바리아의 마이너리그 강등을 발표했다.

파나마 출신 우완 투수인 바리아는 올해 메이저리그에 데뷔, 5경기에 선발로 나와 3승 1패 평균자책점 2.13의 좋은 성적을 기록중이다. 하루 전 휴스턴과의 홈경기에서는 7이닝 4피안타 7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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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인절스 선발 바리아는 빅리그 데뷔 첫 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AFPBBNews = News1

그럼에도 그는 마이너리그로 강등됐다. 이유가 무엇일까? 소시아 감독은 "휴식일이 있어 당분간 여섯번째 선발이 필요없기 때문이다. 이 기간에 불펜을 한 명 더 기용하겠다"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에인절스는 이날까지 휴스턴과 홈 3연전을 치르고 탬파베이 레이스와 4연전을 가진데 이어 22일 휴식일을 갖고 토론토-뉴욕(양키스)-디트로이트로 이어지는 원정 10연전에 나선다. 6인 로테이션을 운영중인 에인절스는 중간에 휴식일이 하루 있어 이 기간에는 5인 로테이션을 운영해도 문제가 없는 상황.

소시아는 "기존 선발들의 휴식이 너무 길어지는 것을 피하고자 했다. 선발 투수에게 휴식은 좋은 일이다. 그러나 우리 선발들은 지금 충분히 휴식을 취했다"며 설명을 이었다.

여기에 신인 보호 목적도 있다. 바리아는 지난 시즌 상위 싱글A부터 트리플A까지 승격하며 141 2/3이닝을 던졌다. 여기서 너무 많이 벗어나지 않게 관리하려는 모습이다.

소시아는 "신인 선수에게 너무 많은 공을 던지게 하고싶지 않다. 내려가서도 선발 등판을 하겠지만, 얼마나 길게 던질지는 확실하지 않다. 우리는 그가 올해뿐만 아니라 미래에도 오랜 시간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유가 있는 이동이지만, 전날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선수를 마이너리그로 내려보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닐 터. 소시아는 "누구든 잘한 선수를 내려보내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고 말하면서도 "바리아는 이제 메이저리그에 족적을 남기기 시작한 선수다. 많은 것들을 고려해야 한다. 젊은 선수의 이닝도 관리할 필요가 있다. 그도 이를 이해했다"며 큰 그림을 본 결정이라고 말했다. greatm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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