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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닝시리즈? 연패탈출? 어깨 무거운 선발투수들
기사입력 2018.06.14 12:01:57 | 최종수정 2018.06.14 13: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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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순위싸움이 점점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14일, 5개 구장 선발투수들의 어깨도 무겁다.

고쳑에서 사이좋게 1승씩을 나눠가지고 있는 한화와 넥센은 이날 각각 김재영과 김정인을 예고한 상태. 김재영은 올 시즌 4승1패 평균자책점 4.78을 기록 중이다. 지난 8일 SK전에서는 5⅔이닝 7피안타 2사사구 5실점을 기록했지만 승리투수를 따냈다. 부침이 있지만 선발투수로서 착실히 역할을 하는 중. 맞서는 넥센은 로저스 이탈 등 선발투수 구성 때문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이날 대체선발 김정인이 출격한다. 신예 김정인은 퓨처스리그에서 꾸준히 선발투수 역할을 소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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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재영(사진)이 팀 위닝시리즈를 목표로 선발출격에 나선다. 사진=김영구 기자

역시 1승1패씩 기록 중인 광주에서의 KIA와 SK 경기는 윤석민과 산체스가 맞붙는다. 윤석민은 부상을 털고 복귀한 두 번의 경기서 모두 아쉽게 5이닝을 다 마치지 못했다. 아직 구위로서 기대감을 보여주기에는 부족했기에 세 번째 등판에 관심이 쏠린다. 개막 후 괴력을 선보인 산체스의 경우, 초반에 비해서는 그 기세가 꺾인 상태. 지난 8일 한화전서도 4⅔이닝 9피안타 6실점으로 부진했다. 반등의 모멘텀이 필요하다.

창원에서는 연패에 빠진 LG 임찬규의 어깨가 무겁다. 지난주까지 거침없던 행보가 주춤한 LG는 8승으로 다승 공동 2위에 오른 임찬규의 구위에 기대를 걸어볼 상황. 최근 아시안게임 대표팀에도 합류한 임찬규는 이번 시즌 NC전에 두 번 등판해 2승무패 평균자책점 1.64로 매우 강했다. NC는 최근 상승세인 이재학이 연승임무를 맡고 출격한다.

잠실에서는 단독 선두로 질주 중인 두산이 시리즈 스윕을 위해 장원준을 예고했다. 그간의 꾸준함이 사라져 2군으로 내려갔던 장원준이 재조정을 거친 뒤 복귀에 나선다. 연패에 빠진 kt는 금민철이 예고됐다.

전날(13일) 연장 끝내기 승리를 따낸 롯데는 거듭될수록 에이스 면모를 과시 중인 펠릭스 듀브론트가 선발로 나서고 맞서는 삼성은 김대우가 등판할 예정이다.

hhssjj27@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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