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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에 3타점 기록해도…또 자신 알릴 운 따르지 않은 샌즈
기사입력 2018.09.12 22:12:28 | 최종수정 2018.09.12 22:4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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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황석조 기자] 넥센 히어로즈 외인타자 제리 샌즈가 KBO리그 입성 후 가장 짜릿한 한 방을 날렸다. 하지만 이번에도 존재감은 알리기에는 운이 따르지 않았다.

샌즈는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경기에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회초 2사 주자 1루 상황서 상대투수 타일러 윌슨의 3구째를 때려내며, 달아나는 투런포를 날렸다. 시즌 2호. 3회초 선취점에 성공한 넥센 입장에서 샌즈의 투런포는 더 도망갈 수 있는 힘이 됐고 뿐만 아니라 초중반 경기운용을 수월하게 만드는 원동력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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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즈(사진)가 시즌 2호포를 날리는 등 활약했지만 팀 패배로 아쉬움을 남겼다. 사진(잠실)=옥영화 기자

샌즈는 8회, 승부를 결정 짓는 추가타점까지 올리며 이날 경기 수훈선수로 거듭나는 듯 했다. 지난 8월 초이스를 대신할 외인타자로 합류한 샌즈는 얼마 지나지 않아 아시안게임 휴식기를 맞이하는 등 자신의 존재감을 발휘할 기회를 갖지 못했다. 이후에도 2할대 초반 타율이 말해주듯 성적이 압도적이지 않아 강타자들이 즐비한 넥센 타선서 존재감이 적었고 스스로 역시 화끈한 장타나 안타를 많지 때려내지 못했다. 시즌 1호 홈런은 지난 5일 인천 SK전서 날렸는데 하필 경기도 아쉽게 패한데다 벤치클리어링까지 일어나 주목도가 쏙 들어갔다.

여러 상황 속 존재감 적은 외인타자로 지내온 샌즈에게 12일 경기는 이전과 달랐다. 경기 초반, 어려운 승부 속 앞서나가는 투런포가 빛났고 의미 있었다. 넥센이 LG전 약세를 털어내고 윌슨 상대 약세 또한 극복하는 한 방이 됐다.

그러나 샌즈를 향한 스포트라이트는 또 한 번 마지막 순간 빗나갔다. 넥센 불펜이 흔들리며 7회부터 9회까지 연속 실점을 내줬고 동점을 허용했다. 결국 연장 10회, 정주현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고 4-5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지난 5일에 이어, 이날도 샌즈는 홈런을 날렸고 좋은 활약을 선보였지만 팀이 지고 화제가 바뀌는 등 다시 한 번 불운을 피하지 못했다.

hhssjj27@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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