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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킹스밀 챔피언십...리디아고 공동5위, 韓선수들 주춤
기사입력 2017.05.19 12:44:43 | 최종수정 2017.05.19 12: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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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20·뉴질랜드)가 순항에 나섰다. 다만 한국 여자선수들은 주춤했다.

리디아 고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 리버 코스 앳 킹스밀 리조트(파71·6430야드)에서 열린 2017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총상금 130만 달러) 1라운드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엮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 이로써 리디아 고는 단독 선두 렉시 톰슨(6언더파 65타, 미국)에 2타 뒤진 공동 5위에 올랐다. 리디아 고는 1라운드에서 상위권에 오르면서, 일단은 세계 랭킹 1위 유지에 청신호를 켰다.

렉시 톰슨이 5연속 버디를 앞세워 6언더파 65타를 치면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제리나 필러, 브리타니 린시컴, 앤젤 인이 1타 차 공동 2위로 뒤를 쫓으면서 상위권 4명이 모두 미국 선수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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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20·뉴질랜드)가 공동 5위에 오르며 세계랭킹 1위 수성에 파란불을 켰다. 사진=ⓒAFPBBNews = News1

한국 여자선수들은 1라운드에서 톱 10 진입 없이 다소 주춤했다. 지난 '로레나 오초아 매치플레이'에서 시즌 첫 우승을 거둔 김세영(24)은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엮어 2언더파 69타를 치며 공동 16위에 이름을 올렸다. 'KIA 클래식' 우승자 이미림(27)을 비롯해 전인지(23), 신지은(34) 등도 공동 16위를 기록하며 한국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박성현(24)은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1언더파 70타를 작성, 양희영(28), 최나연(30)과 공동 34위를 기록했다. 세계 랭킹 1위를 노리고 있는 세계 2위 유소연(27)도 1언더파 공동 34위에 그쳤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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