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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클로이 김, 차원이 다르다…1차시기 93.75점 ‘1위’
기사입력 2018.02.13 10:45:16 | 최종수정 2018.02.13 1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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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역시 ‘천재소녀’다. 차원이 다른 기량을 선보인 클로이 김(18·미국)이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여자 결선 1차시기에서 1위에 올랐다.

클로이 김은 13일 오전 10시 강원도 평창 휘닉스 스노 경기장에서 열리는 여자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결선에 출전해 화려한 연기를 펼치며 93.75점을 얻어 전체 1위에 올랐다.

2위는 85.50을 기록한 중국의 리우지아유다. 전날 예선에서도 클로이 김은 2차시기에서 95.50을 받아 여유 있게 결선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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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이 김(사진)이 여자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결선 1차시기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사진=AFPBBNews=News1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종목은 원통을 반으로 잘라놓은 모양으로 생긴 기울어진 슬로프를 내려오며 점프와 회전 등 공중 연기를 펼친다. 높이, 회전, 난이도 등을 고려해 심판 6명이 점수를 주는데, 그 중 최고점과 최저점을 뺀 합산 점수로 순위를 결정한다.

미국계 한국인인 클로이 김은 15살인 2015년 동계 엑스게임 사상 최연소 우승을 차지하고 이듬해에는 1080도 회전에 성공해 '100점 만점'을 받았던 '천재 스노보더'다. 스노보드에서 100점 만점은 ‘황제’ 숀 화이트(32)에 이어 두 번째 기록이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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