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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배 프로기전] 결정타를 놓친 느낌
본선 16강전 ○ 박정환 9단 ● 박진솔 8단
초점11(135~156)
기사입력 2018.04.16 17: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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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에 들어간 요즈음 누가 가장 많이 이겼을까. 다승 부문에서 1분기까지 줄곧 1위를 달렸던 이세돌이 3위로 내려갔다. 한국여자바둑리그에서만 올해까지 22연승을 이어가고 있는 김채영이 2위에 자리했다. 큰소리 내지 않고도 한국 5위로 올라선 변상일이 25승으로 다승 1위에 우뚝 섰다.

박정환은 눈여겨보고 있는 후배로 변상일을 꼽은 적이 있다. 아직 성적으로 폭발한 적은 없지만 꾸준히 공부하고 노력하는 변상일 자세를 높게 본 것이다. 3월까지 박정환과 변상일은 19승으로 같았지만 4월엔 변상일이 6승을 더했다. 그동안 박정환은 1승도 없었다. 두어서 진 것이 아니라 나간 대회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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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집이 오른쪽에 몰렸다. 백집과 모양은 왼쪽에 쏠렸는데 이쪽에서 두 귀를 크게 차지했다. 박진솔은 흑이 귀 하나를 가질 기회를 살렸다 해도 백이 앞선 형세는 달라지지 않았을 것이라 말했다. <그림1> 흑1로 두면 산다. 백10에 뛰어 아래쪽 흑집을 지운다. 백14 한 수로 가운데를 굳힌다. 흑이 백집을 당하지 못한다. 오히려 백48로 귀를 잡은 것이 느슨했다는 말이 나왔다. <그림2> 백1로 지키는 수가 크다. 흑8로 두 집 내고 사는 것이야 봐줄 만했다.

[양재호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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