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배 프로기전] 신진서, 천적도 꺾고 1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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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배 프로기전] 신진서, 천적도 꺾고 13연승!
본선 4강전 ○ 신진서 9단 ● 김지석 9단
초점3(29~45)
기사입력 2018.09.11 17:05:20 | 최종수정 2018.09.11 19:2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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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가 어디까지 날아올라 멈출지 지금은 짐작하기 어렵다. 7월에 지고 8월엔 진 적이 없이 9승을 담았다. 9월 한국 순위 2위, 점수는 61점이 늘어나 9920점을 찍었다. 9900대를 넘은 것은 처음이다. 역대로는 박정환에 이어 두 번째 발자취. 9월 들어 2018 삼성화재배 세계대회에서 2승을 더해 16강에 오른 신진서는 중국 갑조리그에 넘어가 2승을 보탰다. 13연승. 8일 중국 7위 천야오예를 꺾은 것이 묵직했다. 천야오예는 세계 1위라는 말을 듣는 박정환에게 6연승해 20승13패로 앞서 있다. 신진서도 그런 그에게 4패를 당했고 이번에 처음으로 이겼다. 김지석은 낮은 곳에서 집을 좇는다. 백을 쥔 신진서는 32로 높게 두며 아래를 내려다본다. 포석이 싸울 준비를 뜻한다면 흑33으로 아래쪽으로 들어갔을 때 포석은 끝났다고 말할 만하다. 생각을 많이 한 뒤에 백34로 내렸으나 가장 좋은 수는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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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는 <그림1> 백1로 붙이고 3에 다가가 공격하는 흐름이 나았다고 말했다. 이 아쉬움은 흑35가 나와 오래가지 않았다. <그림2> 흑1·3을 들고 나왔다면 쉽게 자리를 잡았을 것이다. 45로 이은 흑 모습에서는 한집조차 보이지 않는다.

[양재호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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