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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배 프로기전] 이곳에서 저곳에서 연승
본선 4강전 ○ 신진서 9단 ● 김지석 9단
초점4(45~55)
기사입력 2018.09.12 17: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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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는 2018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서 10차전까지 한 차례도 빠지지 않고 나왔다. 첫 단추를 잘못 끼우긴 했지만 한국 1위 박정환을 만나 생긴 일이라 그럴 만했다. 네 번째 판에서 2위 자리를 다투던 김지석과 부딪치며 또 져 2패를 안았다. KB리그 정규리그에서 2016년엔 1패, 2017년엔 2패밖에 없었는데 올해는 빠른 2패로 3연속 다승왕에 빨간불이 켜진 것이다. 그러지만 늦지 않았다. 2승2패에서 6승을 더하고 보니 다승 1위와 거리는 1승 차이뿐이다. 한국리그 다승왕 신진서는 중국 갑조리그에서 3년째 뛰고 있다. 2016년엔 7승6패, 막바지 2승으로 겨우 5할을 넘었다. 적응 시간 1년이면 너끈하다는 듯 2017년엔 8승3패로 마쳤다. 올해는 1패로 시작한 뒤로 지지 않고 7승을 담았다. 층이 두껍다는 중국 일류 선수 틈에서 성적이 한 뼘 높아진 느낌이다. 온통 백 모양 속에 들어간 흑이 앞서 빠르게 자리를 잡는 수를 놓쳤다. 백이 이래도 저래도 기분 좋은 흐름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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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45로는 <그림1> 흑1, 3으로 두는 것이 조금 더 낫다. 이래도 백4 공격이 묵직하다. 백52로 살짝 여유를 줬다. <그림2> 백1로 밀어붙이면 7로 끊을 수마저 통한다.

[양재호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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