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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오늘 한 경기 아닌 미래를 봐야"…유소년 부상방지 역설
기사입력 2017.06.19 16:58:35 | 최종수정 2017.06.20 09: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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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양재동) 황석조 기자] 한국 야구의 미래가 더 건강해질 수 있을까. 유소년 야구선수들의 부상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움직임이 활발하다.

KBO(한국야구위원회)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19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가야금홀에서 유소년 야구선수 부상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공청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야구계 관계자들 및 고교 감독, 학부모들이 대거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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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사진) KBO 국제홍보위원이 19일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유소년 야구선수 부상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공청회에 참석해 스스로의 경험담과 미래 발전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사진=황석조 기자

국내 최고스포츠 중 하나로 자리 잡은 프로야구. 최근에는 국내뿐 아니라 미국, 일본 등 선진야구에 대한 정보습득까지 더해지며 발전하고 있다. 동시에 미래를 나아가는 행보도 활발한데 특히 야구꿈나무들의 육성에 초점이 맞춰진다. 다만 국내 유소년야구는 혹사, 잦은 부상, 수술 등 부정적 현상이 많은 편이다. 프로입단 후 수술을 받는 것이 기본코스로 꼽힐 정도로 고교시절 철저한 관리를 못하는 경우가 잦다. 이날 자리는 이러한 문제에서 탈피할 수 있는 제도적 개선을 이뤄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방법과 방향은 구체적이고 또 다양했다. 사회를 맡은 이종열 KBO육성위원은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야구를 할 수 있도록 함께 제도를 만들고 고민하는 시간”이라고 공청회 취지를 설명했다. 이 위원은 부상방지를 위한 제도적 보완조치로 투구 수 제한, 동계훈련 개선, 비목재 배트 허용 등을 제시했다. 이 위원은 이어 이 같은 제도적 보완조치가 국제적 표준도 맞출 수 있으며 야구의 질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반적인 스포츠산업 발전에도 도움이 된다고도 덧붙였다.

전문가들 조언이 이어졌다. 홍정기 차의과대학 스포츠의학전문 대학원장은 미국 등 선진국들의 시스템을 소개하며 유소년들 부상관리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정책적 접근이 아닌 인지와 동의를 통해 나아갈 방향을 적립해보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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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는 유소년 야구선수들의 부상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공청회가 열려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사진=황석조 기자

선수로 최고의 자리에 오른 전 메이저리거 박찬호 KBO 국제홍보위원도 참석해 자신의 선수생활을 통해 얻은 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국내에서 느낀 미진한 점과 방향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위원은 메이저리그 입성 첫 해인 1997년 당시를 회상하며 “14승을 기록 중이었는데 구단이 마지막 경기를 출전시키지 않았다. 처음에는 분하고 억울했다. 그런데 구단은 (내가) 보직전환 과정과 많은 이닝을 던졌다는 것을 체크하고 미래를 위해 관리했던 것이었다”고 전하며 “오늘 한 경기가 아닌 미래를 봐야한다”며 직접 느낀 체계적 시스템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공청회 막판에는 일선 고교 야구부 감독, 프로구단 트레이닝 코치, 정부 측 교육부 학교체육 연구사 등 전문가들과 관계자들이 토론형태로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투구 수 제한과 동계 훈련 등 필요하지만 그에 따른 어려움과 개선점에 대해 활발히 토론과 건의가 오고갔다.

[hhssjj27@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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