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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89분’ 토트넘, 레버쿠젠과 0-0 무승부
기사입력 2016.10.19 08: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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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가 바이엘 레버쿠젠(독일) 원정 경기에서 득점 없이 비겼다. 친정팀과 만난 손흥민(24)은 공격 포인트 없이 경기를 마쳤다.

토트넘은 19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각)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조별리그 3차전 레버쿠젠 원정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토트넘은 1승 1무 1패 승점 4점을 기록했다. 레버쿠젠도 승점 1점 추가하는데 그쳤다.

토트넘은 빈센트 얀센을 최전방 공격수로 앞세우고 손흥민-에릭센-라멜라로 2선 공격진을 꾸린 토트넘은 레버쿠젠을 강력하게 압박했다.

양팀은 초반부터 강력한 전방 압박을 통해 기싸움에 나섰다. 홈팀 레버쿠젠은 수비라인을 높게 포진하며 적극성을 보였다. 우측면 공격수로 경기를 시작한 손흥민은 경기 도중 왼쪽 측면으로 이동하는 등 활발하게 움직였다.

전반 중반에 들어서자 토트넘이 주도권을 잡았다. 토트넘은 정확도 높은 패스와 측면 공략을 통해 레버쿠젠을 공략했다. 토트넘의 공격을 이끈 손흥민은 전반 23분 2대1 패스와 과감한 드리블을 한 뒤 슈팅으로 이어갔지만 수비에 막혔다.

전반전 점유율은 토트넘이 높았지만 골은 터트리지 못했다.

레버쿠젠은 후반 시작과 함께 찰하노글루 대신 바움가틀링거를 투입해 수비 조직력을 강화했다. 레버쿠젠은 후반 2분 치차리토의 결정적인 슈팅이 골라인 통과 직전 요리스에 막히며 선제골 기회를 놓쳤다. 교체를 통해 분위기 전환에 성공한 레버쿠젠은 아랑기스, 치차리토가 결정적인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좀처럼 활로를 찾지 못한 토트넘은 얀센, 라멜라를 불러들이고 뎀벨레, 시소코를 투입했다. 손흥민은 최전방으로 자리를 옮겼다.

레버쿠젠은 후반 38분 키슬링이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지만 공을 제대로 맞추지 못하면서 다시 한 번 기회를 놓쳤다.

토트넘은 후반 44분 손흥민을 빼고 오노마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지만 결국 득점 없이 마무리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상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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