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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나테이박 필살기의 NC와 완성형 마운드 조화의 LG
기사입력 2016.10.19 12:11:01 | 최종수정 2016.10.19 12: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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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한국시리즈 진출 티켓을 두고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가 격돌한다. 2년 만에 포스트시즌에서 다시 만나는 두 팀의 플레이오프는 오는 21일 마산구장에서 시작을 알린다.

두 팀의 맞대결은 ‘창과 방패’라는 키워드로 요약된다. LG는 마운드에서 많은 장점이 나온다. 특히 이번 포스트시즌 들어 데이비드 허프-류제국-헨리 소사로 이어지는 선발진과 이동현, 김지용, 임정우 등 신구조화 완성형의 계투진이 원활하게 잘 돌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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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플레이오프는 창과 방패의 싸움으로 예측된다. 사진=MK스포츠 DB

선발진 중에는 허프와 우규민이 NC를 상대로 좋은 기억을 갖고 있다. 허프는 NC전 1경기서 7이닝 1실점 호투를 한 기록이 있다. 지난 14일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는 고전했지만 우규민은 정규시즌 NC전 3번 등판 평균자책점 1.62(16⅔이닝 3자책)로 강했다.

LG 마운드는 이번 포스트시즌 6경기를 치르면서 14실점을 기록했다. 경기당 평균 2.3실점이다. 특히, 준플레이오프 들어 계투진이 16⅔이닝을 책임지면서 자책점은 1점밖에 없다. 선발진은 최대한 많은 이닝을 소화하며 리드했다. 4차전 같이 선발투수가 조기 강판해도 아껴뒀던 계투진을 총동원해 버텼다. 실전 감각도 끌어올린 상태다.

반면 정규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직행했던 NC의 필살기는 단연 ‘나테이박’ 나성범-에릭 테임즈-이호준-박석민의 중심 타선이다. 테임즈가 음주운전 징계로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지만 그 효력은 플레이오프 1차전까지다. 2차전부터는 정상 출전이 가능해 이번 플레이오프에도 나테이박의 화력을 기대할 만하다.

NC 타자들은 그동안 LG 마운드를 잘 공략했다. 정규시즌 LG전 팀 타율이 0.292다. 나테이박의 ‘하드캐리’는 말할 것도 없다. 나성범은 올 시즌 LG전 타율 0.400 2홈런 16타점으로 엄청난 파괴력을 보여줬다. 테임즈는 0.333 3홈런 12타점, 박석민은 0.319 3홈런 14타점을 기록했다. ‘비교적 저타율’인 이호준이 0.293 3홈런 9타점일 정도로 NC 중심타선은 LG전에 많은 재미를 봤다. 나테이박은 올해 LG전 9승 중 7번이나 결승타를 합작했다.

NC는 지난 9일 정규시즌을 마친 이후 휴식을 취해 체력을 회복했다. 이후 청백전을 치르며 플레이오프에 본격적으로 대비하고 있다. 창단 첫 한국시리즈 진출을 노리는 NC와, 사상 첫 잠실 한국시리즈라는 LG의 이야기. 어느 쪽으로 성사될까.

[chqkqk@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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