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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CS-3] 브라이언트 "낯익은 우리아스, 내일은 더 나을 것"
기사입력 2016.10.19 14: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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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낯선 투수에게 당한 시카고 컵스, 하루 뒤 맞붙는 훌리오 우리아스를 상대로는 조금 나을까?

내셔널리그 최다 승률(103승 58패)을 기록한 컵스는 19일(한국시간) 열린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에서 0-6으로 완패하며 시리즈 전적 1승 2패에 몰렸다. 챔피언십시리즈가 7전 4선승제가 된 이후 1승 1패에서 3차전을 진 팀이 월드시리즈에 진출한 경우는 33번의 경우 중 9차례에 불과하다.

하루 뒤 4차전마저 패한다면 그 확률은 더 줄어들 것이다. 이들은 4차전에서 좌완 우리아스를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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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브라이언트는 이번 시즌 상대한 경험이 있는 우리아스와의 승부는 더 나을 것이라고 말햇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AFPBBNews = News1

우리아스는 신인이지만, 컵스 타자들에게 낯설지 않다. 이번 시즌 두 차례 만났다. 6월 3일 홈에서는 5회까지 홈런 3개 포함 8개 안타를 때리며 6점을 뺏었지만, 8월 28일 다저스타디움에서는 6이닝 동안 6개 안타를 치고도 1점밖에 내지 못했다.

이날 안타 2개를 기록한 크리스 브라이언트는 "그를 상대한 역사가 있기 때문에 더 대처하기가 쉬울 것"이라며 이날 상대한 리치 힐보다는 더 편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은 정규 시즌과 다른 시기다. 그도 더 강하게 던지려고 할 것"이라며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은 다름을 인정하면서도 "그 사실이 우리에게 해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이날 힐을 상대로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것이 단순히 상대해본 경험이 없던 투수였기 때문인지를 묻는 질문에는 "그가 잘 던졌다고 생각한다. 코치들이 열심히 준비했지만, 우리가 계획대로 못했다"며 고개를 숙였다.

같은 팀 포수 미겔 몬테로는 "많은 비디오를 보고 많은 리포트를 읽었지만, 계획대로 제대로 하지 못했다"며 실패를 인정했다. 그는 하루 뒤 맞붙는 우리아스에 대해 "상대 투수에 대해서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 지금은 우리 팀, 우리 타겨겡 대해 걱정해야 한다. 상대가 최고의 공을 던졌을 때 그 공을 건드리면 안 된다. 우리에게 치기 좋은 공을 공략해야 한다. 간단하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1승 2패로 몰렸지만, 이들은 아직까지는 희망을 잃지 않은 모습이었다. 내야수 겸 외야수 크리스 코글란은 "아직 '걱정'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싶지 않다. 우리는 서로에 대한 믿음이 있고, 지금까지 해온 모습이 있다. 그러나 득점을 더 내야하는 것은 확실하다"는 말을 남겼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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