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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치부심 김상수 “많이 부족했다”
기사입력 2017.12.07 06:41:17 | 최종수정 2017.12.07 07: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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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절치부심.’ 새 시즌을 준비하는 김상수(27·삼성)의 마음가짐이다.

올해는 프로 데뷔 이래 최악의 시즌이었다. 42경기 출전에 그쳤다. 2009년 프로 입문 후 최소 경기였다. 부상이 그를 괴롭혔다. 스프링캠프 마지막 연습경기에서 발목을 다쳤다. 개막 후 햄스트링 부상까지 겹쳤다.

상태가 호전되지 않았다. 9월 중순에야 복귀했지만 그에게는 제대로 보여준 것이 없는 시즌이었다. 성적도 좋을 리 없었다. 타율 0.264 38안타 3홈런 13타점 17득점 1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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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김상수는 2018시즌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사진=김영구 기자



김상수는 사자군단의 주전 유격수다. 하지만 최근 부상과 부진이 반복됐다. 2016시즌(105경기)에도 2달간 결장했다.

김상수는 “정말 열심히 준비했는데 스프링캠프 막바지 발목을 다쳤다. 2,3년 전부터 좋지 않던 부위였다”라며 “너무 많이 못 뛰었다. 팀이 9위에 그쳤는데 나도 좋지 않은 성적을 냈다.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라고 지난 시즌을 돌이켜봤다.

김상수는 사자군단의 주장이었다. 10개 구단 중 가장 젊었다. 중책을 맡긴 데에는 그만큼 기대도 크다는 방증이었다.

김상수는 “난 주장이었다. 그럼에도 보탬이 되지 못했다. 그 부분이 가장 아쉽다. 시즌 개막 후 팀 성적이 나빴는데 2군에서 지켜보면서 많이 안타까웠다”라고 했다.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다. 그를 향한 비판이 적지 않았다. 김상수는 이에 덤덤했다. 그는 “(팬의 질타는)당연하다. 내가 부족했고 부진했다. 내가 잘해야 했다”라며 자책했다.

김상수는 ‘발전이 없다’는 혹평을 받기도 했다. 최근 이름값 및 몸값에 걸맞은 임팩트가 없었다. 누구보다 이를 잘 알기에 스스로 채찍질을 한다. 지난 11월 마친 마무리훈련에서도 누구보다 구슬땀을 흘렸다. 김한수 감독도 그 노력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김상수는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다른 점이 있다면, 더욱 독해졌다. 그리고 발목이 아프지 않다. 그는 “현재 발목 상태는 많이 좋아졌다. 거의 완쾌됐다”라고 전했다.

김상수가 부진했던 지난 2시즌, 삼성의 순위는 9위였다. 5시즌 연속 정규리그 1위였던 팀의 추락이었다. 체질 개선 중인 삼성은 명예회복을 꿈꾼다. 2017시즌 타점 1위 러프와 재계약을 했으며 강민호, 아델만 등 새 얼굴이 가세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기존 선수의 활약이다. 김상수도 “개인 성적은 건강하면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지금은 몸을 잘 만들어 팀 성적에 집중할 따름이다”라며 “2시즌 연속 9위에 그쳤다. 많이 부족했다. 하지만 좋은 선수들이 오면서 다들 기대가 크다. 그 동안 힘들었다. 팬도 힘들었을 것이다. 좋은 팀으로 발전돼 확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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