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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도 부모 ‘빚투’ 논란...“믿었는데…빚 떠넘기고 이민”
기사입력 2018.12.06 17:11:36 | 최종수정 2018.12.06 17: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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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한고은도 부모 ‘빚투’ 논란에 휩싸였다. 40년 전 한고은의 부모로부터 사기를 당해 건물이 경매로 넘어가고 경제적으로 엄청난 고통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패하자가 등장해 언론에 폭로했다.

40년 전 자신의 집에 세들어 사는 한고은 가족과 처음 인연을 맺었다는 60대 최모씨는 한 매체에 “1980년 6월 한고은의 부모가 ‘은행 대출을 받기 위해 담보 물건이 필요하다’며 부탁을 해왔고, 친구이자 한씨의 어머니인 김모씨가 성실히 갚겠다는 말을 해 믿었다”며 “이듬해 은행으로부터 원금 3000만원과 연체이자 320만원을 상환하라는 독촉장을 전달받은 후 그들을 찾았지만 이미 다른 곳으로 이사를 한 상태였고 사기 당했다는 걸 알게 됐다”고 말하며 은행 독촉장과 한고은 부모가 작성한 각서를 공개했다.

이로 인해 최씨는 당시 서울 미아동 소재 건물이 법원 경매로 넘어가는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또, 9년 후 한고은의 어머니를 수소문 끝에 만나 한번 더 믿는다는 심정으로 기다렸지만, 이후엔 미국으로 아예 이민을 간 상태였다고 말했다.

최씨는 지난 달 말 한고은 소속사와 연락이 닿아 한고은의 아버지인 한모씨와 연락을 취했다고 밝혔다. 40여년 만에 전화를 받은 한씨는 “‘시간을 주면 방안을 강구해 연락드리겠다’ 말했다”고 최씨는 전했다.

한고은은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이민 시절을 여러 방송에서 털어놓은 바 있다. 최씨가 지목한 한고은의 어머니는 지난해 5월 세상을 떠난 상태다.

한고은 소속사는 6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본인에게 사실 관계를 확인한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고은은 현재 MBN 수목 드라마 ‘설렘주의보’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남편 신영수와 함께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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