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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넛, 콘서트 홍보 "깜빵 안가고 무대 설 수 있길"
기사입력 2018.12.06 18: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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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여성래퍼 키디비(본명 김보미, 27) 모욕 혐의를 받고 있는 블랙넛(김대웅, 28)이 가벼운 어조로 콘서트를 홍보했다.

블랙넛은 5일 인스타그램에 "부디 깜빵 안 가고 무대에 설 수 있기를"이라는 멘트와 함께 오는 1월 19일 열리는 콘서트를 홍보했다.

블랙넛은 지난해 저스트뮤직의 컴필레이션 앨범 '우리 효과' 수록곡 '투 리얼(Too Real)', '인디고 차일드(Indigo Child)' 등에서 키디비가 성적 수치심을 느낄 수 있는 단어를 사용해 키디비에 고소당했다. 이뿐 아니라 블랙넛은 피소되기 이전인 2016년에 2차례, 피소 이후인 2017년 7월과 9월 각각 1차례 씩 총 4차례에 걸쳐 공연에서 키디비를 모욕해 추가로 기소됐으며 두 사건이 병합된 상태다. 블랙넛은 성폭력 범죄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모욕죄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달 29일 예정됐던 블랙넛의 선고는 내년 1월 10일 오전으로 미뤄졌으며 검찰이 결심 공판에서 블랙넛에 대해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구형한 바 있어 실형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상태다.

블랙넛이 콘서트를 홍보하면서 작성한 가벼운 문구에 누리꾼 등은 "아직 선고 난 것도 아닌데 진짜 경솔하다", "재판에서도 끝까지 인정 안 하더니", "이러다가 실형 나오면 어쩌려고 저러지?", "판사 재량으로 제발 교도소로 격리됐으면 좋겠다", "교도소 가도 정신은 못 차리겠지만 그래도 보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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