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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투수 노경은, 그리고 4번 타자 노경은 [포토스토리]
기사입력 2017.06.17 06:30:05 | 최종수정 2017.06.17 09: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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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롯데 노경은이 선발투수 겸 4번 타자로 뛰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졌다.

16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7 프로야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롯데는 1루수에 이대호를, 지명타자에는 최준석 이름을 올려 심판진에 오더를 제출했다.

그런데 1회 말 롯데 수비에서 1루수에 이대호가 아닌 최준석이 자리했다. 롯데의 실수로 1루수와 지명타자의 이름이 바뀐 것이다.

심판진은 즉시 롯데 조원우 감독에 문제를 제기했고 결국 이대호는 1회 초 한 타석만 들어선 후 경기에 뛰지 못하게 됐다.

더 이상 지명타자를 내세울 수 없는 롯데는 궁여지책으로 선발투수로 나온 노경은을 이대호 대신 4번 타자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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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은은 첫 타석에서 번트 실패로 아웃됐고 두 번째 타석에서도 헛스윙 삼진을 당했지만 선발투수의 의무를 다해 호투를 펼쳐 나갔다.

하지만 여기까지였다.

노경은의 뒤를 이어 마운드에 오른 장시환이 넥센 이정후에게 역전안타를 허용해 롯데는 넥센에 1:2로 역전패를 당했다.

선발투수란 막대한 책임감을 갖고 마운드에 올랐던 노경은은 롯데의 4번 타자란 무거운 책임감까지 떠안으며 선전했지만 아쉽게도 패전투수란 결과를 맞아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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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넥센전에서 선발로 나선 노경은이 1회 말 마운드에 올라 역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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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롯데의 실수로 지명타자 이대호와 1루수 최준석의 이름이 바뀐 오더를 제출하는 바람에 심판진에 의해 경기가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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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4번 타자 자리에 이대호가 빠지고 투수 노경은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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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정상 경기를 뛸 수 없게된 이대호는 황당한 상황에 유니폼이 아닌 훈련복으로 갈아입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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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의 헬멧을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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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차게 타석으로 향한 노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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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타석은 번트 실패로 삼진, 그리고 두 번째 타석도 헛스윙 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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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처음으로 선발투수와 4번 타자를 겸업하는 웃지못할 상황을 맞이한 노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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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노경은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넥센에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노경은과 이대호가 팀의 패배에 아쉬워하고 있다.



[basser@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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