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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열의 진짜타자] 야구선수를 위한 트레이닝, ‘3가지’ 명심해라
기사입력 2017.01.25 07:29:54 | 최종수정 2017.01.27 09: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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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린 올해로 벌써 3번째 맞는 야구 트레이닝 세미나(KINETIQ KONNECT XL 沖縄)에 참가 했다. 이 세미나는 한국계 뉴질랜드 국적의 스티브 홍 운동 트레이너가 주축이 돼 한국, 미국, 일본의 야구 트레이너, 야구코치, 영양사 등이 참가해 운동 방법과 치료 등에 관한 토론을 통해 야구선수들의 기량향상 및 건강한 몸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세미나의 메인 야구 트레이너는 LA 다저스 소속의 브랜든 헤드였다. 그는 야구선수의 신체 활동을 3가지로 나누었다. 바로 움직임(Movement), 엔진(Engine), 야구(Baseball)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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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트레이닝 세미나(KINETIQ KONNECT XL 沖縄)에 참가한 이종열 SBS스포츠 해설위원. 사진=이종열 위원 제공

이번 세미나에서 브랜든이 강조한 것은 움직임(Movement)이었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 번째는 스포츠에 기본이 되는 움직임(Movement)이다. 일반적인 움직임, 가동성, 안정성, 유연성 등야구뿐이 아닌 사람이 몸을 움직이는 신체활동의 대부분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한다.

두 번째는 엔진(Engine)으로 신체의 체력적 요소인 스피드, 민첩성 등을 이야기하며 큰 의미에서 운동신경이라고 한다.

세 번째는 야구(Baseball)로 야구의 기술적인 부분을 의미한다. 배팅, 피칭, 수비, 주루 등에 관한 부분이다.

물론 이 세 가지 부분의 균형이 잘 이루어질수록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모든 원리가 똑같듯이 기초가 튼튼해야 하는 것처럼 야구 역시 신체의 기본인 움직임 영역이 잘 되어있어야 선수가 원하는 기술을 펼칠 수 있는 몸 상태가 될 수 있다. 움직임을 터전 삼아 체력적인 요소를 가미해 몸을 빠르게 움직이거나 가동 범위를 넓힐 수 있는 트레이닝을 엔진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 여기에 마지막 상위 단계인 야구 기술을 접목하게 되면 최상의 퍼포먼스를 만들어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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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3가지 영역의 불균형은 야구선수의 부상을 초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빠른 공을 던지는 기술은 뛰어난 투수가 투구 매커니즘이 좋지 않다면 부상의 위험이 높다. 이 경우 선수는 폼을 수정하기는 어렵지만 주변 근육 등을 강화해 부상을 완화한다는 개념이다.

야구는 한쪽 방향으로 움직이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밸런스가 깨지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이 결국 부상을 방지하는 기본이 된다. 또한 야구는 같은 동작을 계속해서 반복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정확한 동작을 위한 연습이 필요한데, 자신의 느낌으로 접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확한 움직임을 알고 동작을 하는 것이 기술향상과 부상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야구는 배워도 배워도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기술적인 부분, 체력적인 부분, 심리적인 부분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으며 중요하지 않은 부분도 없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소들이 모여 균형을 맞출 때 가장 좋은 퍼포먼스가 나온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됐다.

(SBS스포츠 프로야구 해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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