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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포커스] 빅데이터로 본 유니폼 변경…빠른 공개가 낫다?
기사입력 2017.03.20 06:30:06 | 최종수정 2017.03.20 11: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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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2017 KBO 리그는 전통적인 인기팀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가 새로운 유니폼으로 시즌에 임하게 됐다.

두 팀은 엠블럼(CI/BI) 교체를 발표하며 단체복 변경을 공지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경기력 향상을 위한 기능성을 중시했다고 밝힌 것도 같다.

팬 반응도 비슷하다. LG는 폰트, KIA는 색상 등에서 전통과 멀어졌다는 아쉬움이 제기된다.

그러나 차이도 있다. KIA가 1월10일 일찌감치 공개한 것과 달리 LG는 이달 9일이었다. 시즌이 31일 개막함을 생각하면 1달의 여유도 없는 셈이다.

MK스포츠 질의에 KIA는 이전 운동복 근간이 7년 동안 유지됐음을, LG는 직전 로고를 11시즌 사용했음을 이유로 들었다. 시점의 차이일 뿐 변화는 필연적이었다는 얘기다.

프로야구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제1 인기스포츠다. 유니폼은 선수들만 입는 것이 아니라 팬들의 소속감 및 애정 표현과 패션 용도로 사용되는 추세가 2010년 전후부터 두드러진다.

그렇다면 변경 방향이 옳으냐 그르냐를 떠나 가능하면 빨리 공론화하는 것이 낫다. 구매판단을 위한 충분한 시간을 줄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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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2017시즌 유니폼. 사진=KIA 타이거즈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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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유니폼’ 2017년 구글 트렌드. 공개 시점은 1월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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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2017시즌 유니폼. 사진=LG 트윈스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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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유니폼’ 2017년 구글 트렌드. 공개 시점은 3월9일.



판매로 직결된다는 보장은 없으나 인터넷 검색 추이로도 설명이 된다. 구글 트렌드로 ‘KIA 유니폼’을 분석하면 발표 직후만 아니라 꾸준히 화제가 됨을 알 수 있다.

반면 팬층이 두꺼운 LG라고 해도 새 제품이 공개되기 전에는 유니폼 관심이 자주 있지는 않음도 파악된다.

국내외 프로스포츠 유니폼은 공식발표 전까지는 비공개가 일반적이다. 유출본이라고 주장되는 사례가 없진 않으나 최종본이 아닌 경우가 많다.

서포터의 요구나 필요를 꾸준히 청취하여 반영하는 구단이 늘고 있다. 그러나 눈에 익기까지 즉 익숙해진 후의 반응이 그 전과 꽤 큰 차이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 보니 사전공개의 실익은 떨어진다.

이는 팬 의견 반영에 한계가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발표 후 어떤 반발을 접해도 유니폼 제작처는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라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이번 시즌 KIA 운동복은 타이거즈 전통 반영이 미흡하다는 아쉬움을 산다. 적색이 옅어지고 호랑이 로고와 바지 넘버링이 사라졌다.

신제품 구매 여성층을 중심으로 ‘디자인만 보면 호랑이가 없어 더 세련된 느낌이긴 하다’는 반응이 있기도 하다. 구단 로고와 통일성을 위해 상의 뒷면에 넣은 V에 대해서는 옹호를 찾아보기 어렵다.

아직 정제되기에는 시간이 부족한 탓도 있으나 LG 새 유니폼에 대한 반응은 더 격하다. 구단에서는 ‘디자인 변경은 없었다. 변경된 엠블럼에 대한 유니폼 로고타입만 적용했다’고 설명하나 팬들은 폰트를 중심으로 거세게 반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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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폰트 적용 LG 트윈스 유광점퍼. 사진=LG 트윈스 공식 홈페이지



‘로봇’이나 ‘레고’에 새로운 글자체를 비유하는 가운데 인기상품인 유광점퍼와는 더더욱 어울리지 않는 폰트라는 얘기가 많다.

그래도 소수이긴 하나 ‘가독성이 향상됐다.’, ‘클래식하게 예쁘다’ 같은 견해도 존재한다. 시즌이 개막하고 선수·팬 유니폼 실착을 직간접적으로 본 이들이 늘어나면 부정적인 여론이 줄어들 수도 있다.

[dogma0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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