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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력의 로사리오, 타이틀 경쟁 판 흔든다
기사입력 2017.06.19 06:00:11 | 최종수정 2017.06.19 08: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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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최근 프로야구의 핫이슈는 로사리오(한화)의 괴력이다. 최근 3경기 동안 홈런 8개를 몰아쳤다. 14타점을 쓸어 담았다. 맹타를 휘두른 로사리오의 급부상으로 개인 타이틀 경쟁도 더욱 치열해졌다.

수원만 가면 힘이 더욱 나는 로사리오는 절정의 타격감을 뽐냈다. 16일부터 18일까지 kt와 3연전에서 14타수 9안타 8홈런 14타점 9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16일 KBO리그 역대 3번째 4연타석 홈런을 쳤던 로사리오는 이틀 뒤 3홈런을 쏘아 올렸다. 지난해 33개의 타구를 외야석으로 날린 로사리오가 1경기 3홈런을 친 적은 1번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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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의 로사리오는 지난 주간 KBO리그에서 가장 많은 홈런을 치고 타점을 올린 타자였다. 홈런, 타점, 득점, 장타율 부문 상위권으로 도약했다. 사진(수원)=김영구 기자



최근 타구가 뜨지 않아 고민이 컸던 로사리오는 타격감을 회복했다. 스윙이 달라졌다. 김진욱 kt 감독도 깜짝 놀랐다. 로사리오가 예의 모습을 되찾자, 이상군 한화 감독대행은 활짝 웃었다.

안타 9개 중 8개가 홈런이다. 어떤 공이 날아오든 밀어 치고 당겨 치는 등 능수능란하게 대처했다. 홈런 구종은 속구 4개, 체인지업 2개, 슬라이더 1개, 커터 1개였다. 타구도 방향을 가리지 않았다.

이를 바탕으로 로사리오는 지난 주간 가장 빼어난 활약을 펼친 타자였다. 주간 홈런(8)-타점(15)-득점(14)-루타(36)-장타율(1.500) 1위에 올랐다. 출루율(0.586)과 타율(0.500)도 각각 2위와 3위였다. 안타(12)도 김재환(13개·두산) 다음으로 많이 때렸다. OPS가 무려 2.086(1위)에 이르렀다.

로사리오는 각종 타자 부문 기록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홈런은 10~17호를 몰아치며 재비어 스크럭스(NC)와 함께 공동 3위다. 지난 주간 6개의 아치를 그린 홈런 선두 최정(24개·SK)과는 7개차. 하지만 최근 페이스를 고려하면, 최정을 위협하기에 충분하다. kt와 3연전 이전 로사리오의 홈런 순위는 공동 15위였다.

특히 타점 부문 경쟁이 흥미로워졌다. 51타점으로 모창민(NC)과 공동 2위까지 도약했다. 나흘 전 그는 타점 공동 21위였다. 3경기 만에 무려 19계단을 올라섰다. 타점 선두 최정(53타점)과 차이가 크지 않다. 경기당 평균 0.93타점으로 경쟁자 중에 가장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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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의 로사리오는 지난 주간 KBO리그에서 가장 많은 홈런을 치고 타점을 올린 타자였다. 홈런, 타점, 득점, 장타율 부문 상위권으로 도약했다. 사진(수원)=김영구 기자

장타율 부문에서도 경쟁력을 높였다. 지난 15일까지 로사리오의 장타율은 0.522였다. 3일 만에 0.641로 무려 0.119를 끌어올렸다. 장타율 3위다. 한동민(0.685)과 최정(0.681)이 멀찍이 떨어져있으나 아직 시즌은 반환점도 돌지 않았다.

득점 부문도 도전할 만하다. 3일 사이 9득점을 추가하며 공동 13위에서 공동 6위로 점프했다. 47득점으로 선두 이정후(52득점·넥센)와 간극을 좁혔다.

로사리오는 ‘복덩이’였다. 지난해 127경기에 출전해 타율 0.321 33홈런 120타점을 기록했다. 1999년 제이 데이비스 이후 3할 타율-30홈런-100타점을 달성한 2번째 한화 외국인타자였다. 로사리오의 페이스는 지난해보다 더 훨씬 좋다.

자연스레 로사리오의 개인 타이틀 첫 도전까지 관심이 모아진다. 로사리오는 지난해 외국인타자 중 손꼽히는 활약을 펼쳤으나 개인 타이틀을 획득하지 못했다. 한때 타점 1위까지 올랐지만 홈런 4위, 장타율 4위, 타점 5위를 기록했다. 올해는 다를지 모른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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