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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인터뷰] 로버츠의 절망 "더 좋은 경기를 해야한다"
기사입력 2018.04.15 13:51:01 | 최종수정 2018.04.15 13:5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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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더 좋은 경기를 해야한다."

데이브 로버츠 LA다저스 감독이 절망스런 결과에 목소리를 냈다.

로버츠가 이끄는 다저스는 15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서 1-9로 졌다. 이날 패배로 시즌 성적은 4승 9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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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는 이날 패배로 4승 9패를 기록했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AFPBBNews = News1

로버츠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절망스럽다"며 현재 팀 상황에 대해 말했다. "우리는 더 좋은 야구를 해야한다"며 선수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노력을 하지 않거나, 준비가 제대로 되지 않는 것은 아니다"라며 말을 이은 그는 "시즌 초반이든, 중반이든, 후반이든, 언제든 좋은 경기를 하기를 원한다"며 시즌 초반이라고 지금 성적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타선의 분발을 촉구했다. "스트라이크존 안에 들어오는 공만 건들고 볼은 거르는 것이 기본이다. 솔직히 말하면 우리는 이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계속해서 공격이 이어지게 해야한다"며 타선이 더 좋은 모습을 보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4회 데빈 마레로의 홈런 때 주루 실수를 잡아낸 것에 대해서는 "머리 위 각도에서 본 화면에서 주자를 앞지른 것을 확인했다"며 상대의 주루 미스를 제대로 잡았다고 말했다.

경기 도중 어깨 이상으로 교체된 로건 포사이드에 대해서는 "MRI 검진을 보냈다. 검진을 마치면 더 정확한 상태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스틴 터너에 이어 포사이드까지 이탈한 상황에 대해서는 "진정한 의미의 3루수가 없는 상황"이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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