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투베 싹쓸이 2루타` 휴스턴, 에인절스에 설욕

MK스포츠

프린트 이메일 전송 리스트
`알투베 싹쓸이 2루타` 휴스턴, 에인절스에 설욕
기사입력 2018.05.16 14:25:39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너하임) 김재호 특파원]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LA에인절스에 설욕했다.

휴스턴은 16일(한국시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인절스와의 시리즈 두번째 경기에서 5-3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휴스턴은 27승 17패가 되며 아메리칸리그 서부 지구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에인절스는 25승 17패.

8회초 승부를 뒤집었다. 호세 알투베가 1사 만루에서 상대 불펜 투수 호세 알바레즈를 상대로 좌익수 방면 2루타를 때려 주자를 모두 불러들였다.

 기사의 0번째 이미지

휴스턴이 에인절스에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사진(美 애너하임)=ⓒAFPBBNews = News1

그전까지는 에인절스의 분위기였다. 선발의 호투를 앞세워 흐름을 잡았다. 하이메 바리아는 90마일 초반대 포심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앞세워 휴스턴 타자들을 상대했다. 96개의 공을 던지며 7이닝 4피안타 7탈삼진 1실점의 좋은 성적을 남겼다.

그 사이 에인절스 타자들은 꾸준히 득점을 냈다. 1회 1사 1루에서 저스틴 업튼이 좌측 담장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때렸고, 5회에는 레네 리베라가 가운데 담장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때렸다.

마이크 소시아 감독이 들고나온 마이크 트라웃-오타니 쇼헤이 테이블 세터진은 만족스런 결과를 얻지는 못했다. 둘이 동시에 출루한 것은 5회 단 한 차례였는데 여기서 소득이 없었다. 트라웃이 볼넷 출루한 상황에서 오타니가 우전 안타를 때렸는데 트라웃이 3루까지 달리다가 아웃됐다.

7회말에도 비슷한 장면이 있었다. 1사 2루에서 콜 칼훈의 우전 안타 때 2루 주자 이안 킨슬러가 홈까지 달렸다가 아웃됐다. 결국 8회초 수비에서 그 대가를 치렀다. 바리아에 이어 마운드를 이어받은 호세 알바레즈가 2루타 2개 포함 피안타 3개와 볼넷 1개를 허용하며 3실점으로 무너졌다.

 기사의 1번째 이미지

오타니는 안타 한 개를 기록했다. 사진(美 애너하임)=ⓒAFPBBNews = News1

휴스턴은 선발 게릿 콜이 이번 시즌들어 가장 짧은 5이닝을 던지며 5피안타 2피홈런 2볼넷 7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고 물러났지만, 콜린 맥휴가 다음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역전의 발판을 놨다.

9회에는 한 점 더 달아났다. 상대 수비 실책 2개가 힘이됐다. 첫 타자 마윈 곤잘레스의 땅볼 타구를 2루수 이안 킨슬러가 잡았다 놓치며 출루했고, 이어진 1사 2루에서 레딕의 1루수 앞 땅볼 때 1루 베이스 커버를 들어가던 짐 존슨이 공을 놓치는 실책을 범하며 2루에 있던 곤잘레스가 홈을 밟았다.

안타까운 장면도 있었다. 3회말 에인절스 공격 오타니 타석 때 오타니의 파울 타구에 필딘 컬브레스 주심이 맞아 교체됐다. 2루심을 보던 CB 벅크너가 주심으로 위치를 옮겼고 나머지 경기는 3심제로 진행됐다. 심판을 교체하는 과정에서 경기가 약간 지연됐다. greatmemo@maekyung.com

파격의상 선보인 화사, MAMA 무대 휩쓸었다
中 "한국이 아시안컵 우승 1순위" 예상
프로야구연합팀, 日 사회인팀에 또 패배
바르셀로나, 손흥민 파괴력 경계…현지 보도
허지웅 소속사 “암 진단 사실…항암치료 중”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제용어사전 프린트 이메일 전송 리스트



mk화보 더보기
인터뷰 더보기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