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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26분 교체 출전…토트넘은 맨시티에 1-3 완패
기사입력 2018.04.15 07:20:52 | 최종수정 2018.04.15 09: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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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가 안방에서 리그 1위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에 패했다. 손흥민은 후반 교체 출전해 26분여를 뛰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토트넘은 15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맨시티전에서 1-3로 패했다.

이로써 맨시티는 승점 87점에 돼 앞으로 1승만 보태면 자력 우승을 확정짓게 된다. 토트넘은 승점 67점으로 4위에 머물렀고, 5위 첼시(60점)와 승점 차가 좁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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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사진)이 맨시티전에 교체 26분 출전했다. 사진=AFPBBNEWS=News1

이날 손흥민은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토트넘은 케인이 공격을 이끌고 에릭센, 알리 등이 뒤를 받쳤다.

맨시티는 초반부터 토트넘을 강하게 몰아붙였고, 전반 21분 선제골을 넣었다. 콤파니의 절묘한 패스를 받은 제주스가 토트넘 골망을 흔들었다. 불과 2분 뒤에는 맨시티가 페널티킥으로 추가골을 넣었다. 스털링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귄도간이 골로 마무리했다.

토트넘은 반격에 나서 전반 42분 에릭센의 골로 1-2로 추격한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서도 양 팀은 주도권을 잡기 위해 불꽃 튀는 접전을 벌였다. 토트넘은 측면 돌파로 맨시티의 수비를 무너뜨리며 케인, 에릭센, 라멜라 등이 슛을 날렸지만, 번번히 골망을 벗어났다.

그리고 후반 19분 손흥민 투입하며 더 공세를 취했다. 하지만 맨시티가 26분 스털링의 골로 3-1로 달아나며 토트넘의 추격 의지에 찬물을 끼얹었다. 이후 토트넘은 만회를 위해 총력전으로 나섰지만 맨시티의 수비벽에 막혀 역부족이었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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