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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열의 진짜타자] 삼성 박해민의 “값진 땀방울”
기사입력 2018.07.24 11:33:08 | 최종수정 2018.07.24 21: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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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대구 날씨는 그냥 서있기 조차 힘든 폭염이었다.

박해민(28·삼성)은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 전 연습 배팅 시간에 강봉규 타격코치와 이영수 타격코치에게 도움을 청해 그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배팅 훈련을 1시간 이상했다. 그는 "하체를 잘 활용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해결책을 몸으로 느끼고 싶다" 라고 말했다.

박해민이 잘 맞을 때는 하체로 볼을 잡고 때리는 느낌이라고 한다. 그 의미는 하체가 먼저 리드하고 상체로 자연스럽게 힘을 전달하는 순서가 잘 맞는다는 의미이다. 이 과정이 잘 되면 볼을 가볍게 때리는 것 같지만 타구는 빠르고 멀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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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의 1번 타자 박해민. 사진=MK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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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1. 5월30일 kt 고영표를 상대로 투런 홈런을 만들어 내는 박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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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영상1 에서 보면 레그킥을 한 후 왼발에 있던 체중을 자연스럽게 오른발로 옮겨 허리가 회전을 시작하며 강력한 힘을 만든 후 볼을 때려내고 있다. 하체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준비 동작이 좋아야 한다. 특히 레그킥을 하는 타자들은 다리를 들고 내리는 동작에서 타이밍을 맞추지 못하면 체중을 옮기는 시간이 부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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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1. 박해민의 안타와 홈런 타구속도와 발사각도&구종별 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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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민은 안타와 홈런 각도가 이상적이다. 안타 타구의 발사각도는 10.3도로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 내고 있으며 홈런 발사각도 역시 이상적이다.

좋은 타구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이상적인 컨텍 포인트에서 볼을 맞춰야 한다. 그 과제는 레그킥을 한 후 앞발인 오른발을 지면에 닿게 하는 타이밍과 뒤에 있던 체중을 앞쪽에 옮기느냐에 따라 좋은 컨텍 포인트를 형성 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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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2. 7월21일 한화전 적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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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영상2 에서 보면 바깥코스 공략을 제대로 하는 모습이다. 이 자세 역시 빠른 준비동작으로 좋은 컨텍 포인트를 형성 시키고 있다. 볼을 정확하고 강하게 치기 위해서는 체중이동과 함께 좋은 컨텍 포인트를 형성 시키는 것이다. 박해민이 무더위에 찾고 싶어하는 하체 스윙은 빠른 준비 자세로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반면 타격이 잘 되지 않을 때는 상체 위주의 타격이 되면서 타구에 힘이 실리지 않는다고 한다. 그렇다면 왜 하체가 리드하지 못하는 문제가 생기는 지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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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3. 왼손을 이용한 스윙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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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영상은 타석에 들어서기 전 하는 루 틴중에 한 팔을 이용해 스윙하는 동작이다. 배트를 잡는 방법과 스윙 궤적을 이미지 트레이닝 하는 것이다. 하지만 상체리드에 대한 생각이 더 많지는 않은지 염두 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박해민이 이야기하는 하체를 잘 활용하는데 있어 한 손 스윙 루틴은 하체에 대한 생각이 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 해의 가장 더운 시기에 제일 더운 지역인 대구에서 1시간이 넘는 시간을 배팅에 쏟아 붓는 열정은 쉽게 할 수 없는 일이다. 그 열정이 박해민의 고민을 해결하고도 남을 만큼의 시간이 되리라고 믿는다. 진정한 땀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의 의미를 박해민을 통해 보고 있다. (SBS스포츠 해설위원)



영상제공=SBS스포츠, 베이스볼S

기록제공=㈜스포츠투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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