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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사장 "강정호 비자 발급 무산? 언급하기 이르다"
기사입력 2017.05.19 06:55:39 | 최종수정 2017.05.19 08: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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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주전 3루수의 항소 기각 소식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구단이 입장을 내놨다.

파이어리츠 구단은 프랭크 쿠넬리 사장 명의로 19일(한국시간) 성명을 발표했다. 하루 전 강정호가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부에서 1심 징역형에 대한 집행유예 유지 판결을 받은 것에 대한 입장이다.

쿠넬리는 "오늘 아침 한국에서 있었던 강정호에 대한 사법 판결에 대해 알고 있지만, 아직 이것이 취업 비자 획득에 미칠 영향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성급한 일"이라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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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가 18일(한국시간) 법원을 빠져나오고 있다. 사진= 김재현 기자

이어 "우리는 계속해서 강정호, 그리고 그의 대리인과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며 기존 입장을 유지했다.

지난해 12월 2일 혈중알코올농도 0.084% 상태로 운전하던 중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강정호는 검찰 구형(벌금 1500만원)을 뛰어넘는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징역형 선고로 취업비자 발급이 어려워진 강정호는 이에 항소했지만, 법원은 "미국 비자 발급 거부가 원심 양형에 기인한다는 주장만으로 이것이 너무 무겁다고 판단할 수 없다"며 항소 요청을 기각했다.

법원의 판결은 미국 시간으로 한밤중에 이뤄졌다. 날이 밝은 뒤, 미국 언론은 일제히 그의 항소 기각 소식을 전했다. 'USA투데이'의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밥 나이팅게일은 "그의 재합류를 위한 시도가 끝났다"며 강정호의 메이저리그 복귀가 어려워졌다고 평했다.

피츠버그 지역 유력 일간지 '피츠버그 포스트 가제트'는 "강정호가 제한 명단에서 돌아오기를 바라는 파이어리츠의 희망이 또 한 번 타격을 받았다"고 평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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