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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PO4] 롯데의 절실한 총력전, 변수와 방향은
기사입력 2017.10.12 12:28:24 | 최종수정 2017.10.12 15: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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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 황석조 기자] 벼랑 끝에 몰린 롯데 자이언츠. 이제 사령탑 말대로 총력전이 불가피하다.

롯데는 1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NC 다이노스와 준플레이오프 4차전을 치른다. 11일 3차전을 패하며 시리즈 전적 1-2가 된 롯데는 이날 패하면 가을야구에서 탈락한다. 이제 4차전과 5차전을 모두 잡아내는 방법 밖에 남지 않았다.

5년이나 기다려온 가을야구. 롯데 입장에서 아쉬움 투성이다. 시즌 후반 3위까지 뛰어 올랐던 그 저력이 사라진데다가 장점인줄 알았던 타선도 시원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매 경기 타순 조정을 시도하고 있는 조원우 감독을 통해 빠른 피드백과 승리를 향한 의지를 느낄 수 있지만 결과로 이어지지 않고 있어 문제다. 부족한 가을야구 경험, 한 발 앞서가는 상대의 수 등으로 위안 삼기에는 그 차이가 지나치게 큰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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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승2패로 가을야구 탈락위기에 놓인 롯데가 12일 준플레이오프 4차전 때 총력전을 예고했다. 사진(창원)=김재현 기자

롯데에게 12일 4차전은 이제 총력전이다. 조 감독은 전날(11일) 3차전서 패한 뒤 “4차전은 총력전”이라며 의지를 다졌다. 일단 마운드는 표현 그대로 총동원이 유력하다. 선발투수 박세웅은 물론 조시 린드블럼, 박진형, 조정훈, 손승락 같은 에이스 및 필승조 자원이 전부 대기할 전망. 다만 발목 부상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브룩스 레일리는 4차전까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선발로 나서는 박세웅은 첫 포스트시즌 등판. 올 시즌 리그를 대표하는 영건 에이스로 성장했지만 구위와는 무관하게 경기가 주는 부담감을 이겨낼 수 있을지가 관건으로 꼽힌다. 일찌감치 예고된 마산지역 비, 부쩍 쌀쌀해진 날씨 등도 변수로 다가온다. 다만 박세웅은 이번 시즌 NC전에는 3번 등판해 2승을 기록하는 등 좋은 기억을 갖고 있다.

타선은 4차전 역시 변화가 불가피하다. 조 감독은 3안타에 그쳤던 2차전에 비해 12안타를 기록한 3차전 타선내용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으나 이는 반대로 비슷한 문제도 있었다는 뜻.

안타수는 NC와 비슷한데 6점 이상 차이가 났다. 장타력에서 밀렸지만 수차례 얻어낸 만루찬스를 생각하면 타순이 유기적이기 못했다는 뜻도 된다. 타격부진은 물론 중요한 순간 흐름을 자꾸 깨트리는 리드오프 전준우, 찬스를 연결시키지 못한 2번 김문호 카드에 대한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3차전까지 매 경기 고민을 안긴 이대호 뒤 5번 타순에 대해서도 다시 조정이 이뤄질 전망. 2차전 번즈, 3차전 박헌도가 나섰지만 만족스럽지 못했다.

[hhssjj27@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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