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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 뒤 맑음’ 화창한 마산구장, 변수 잊고 준PO 4차전 준비
기사입력 2017.10.13 15:10:35 | 최종수정 2017.10.13 15:4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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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 황석조 기자] 비온 뒤 맑음이다.

전날(12일) 창원 지역은 하루 종일 흐렸다. 정오가 지날 무렵부터는 비도 내리기 시작, 온도는 쌀쌀함을 느낄 정도로 바뀌었다. 기대를 모은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간 준플레이오프 4차전은 열리지 못했다. 팬들의 아쉬움은 컸으나 경기가 불가능한 날씨였다. 자연스럽게 하루 휴식을 취한 롯데와 NC는 모두 의외의 변수를 맞이하기도 했다.

13일 창원 지역은 맑고 화창하다. 오후 2시 현재 온도는 20도로 전날보다 무려 7도 이상 높아졌다. 바람이 강하게 불지만 오히려 햇볕이 강해 순간 순간 여름 같은 더위를 느낄수도 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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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플레이오프 4차전이 열리는 창원 마산구장. 전날과 달리 화창한 날씨다. 사진=황석조 기자

예정보다 하루 연기됐지만 준플레이오프는 다시 진행된다. 3차전까지 시리즈스코어는 NC의 2-1 우세다. 이날 4차전서 NC가 승리하면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다. 반면 롯데는 반등이 절실하다. 벼랑 끝이지만 4차전을 잡는다면 승부를 5차전까지 끌고 갈 수 있다. 일단 선발싸움에서는 조시 린드블럼의 출격으로 NC 최금강에 비해 우위다. 다만 단기전이라 변수가 워낙 많다. 데이터는 큰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

NC가 승리한다면 향후 포스트시즌 일정은 그대로 진행된다. 14일 휴식, 15일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 16일 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린다.

하지만 롯데가 이날 승리하며 준플레이오프를 5차전까지 끌고간다면 전날 우천순연까지 더해져 일정이 변한다. 14일 이동일, 15일 부산 사직구장서 준플레이오프 5차전, 16일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 및 이동일. 17일부터 플레이오프 1차전이 시작된다. 플레이오프에서는 두산이 기다리고 있다.

[hhssjj27@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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