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 품격’ 원작? 갑작스런 만화 연출에 시청자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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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원작? 갑작스런 만화 연출에 시청자 ‘궁금증↑’
기사입력 2018.12.06 14:5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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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황후의 품격’이 드라마 장면 도중 삽화가 등장하는 파격적인 연출로 화제에 올랐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에서는 태황태후 조씨(박원숙 분)와 나왕식(최진혁 분)이 이혁(신성록 분)과 민유라(이엘리아 분)의 불륜을 알고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실을 알게 된 나왕식(천우빈)은 이혁을 도발, 검술 대련을 유도했다. 나왕식에 도발에 넘어간 이혁은 그와 검술 대련을 펼쳤고, 전광석화처럼 움직이는 두 사람은 팽팽하게 맞서 긴장감을 자아냈다.

특히 두 사람의 대결 장면은 마치 웹툰의 한 장면과 같이 표현됐다. 인물의 감정이 극대화된 그림과 실제 전투 장면이 교차 편집되는 연출이 등장한 것. 국내 드라마에서 본 적 없는 파격적인 연출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기 충분했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황후의 품격도 웹툰이 원작이었냐는 추측이 등장했고,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황후의 품격 원작’이 등장했다.

‘황후의 품격’은 김순옥 작가의 집필이 원작인 드라마다. 색다른 시도가 담긴 드라마 장면에 누리꾼들은 “순간 킬빌이 생각나는 연출이었다”, “새로운 시도가 보기 좋다”, “참신한 시도가 맘에 들었다”, “독특한 작가답게 재미있는 내용이었다” 등 신선했다는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 “드라마 보다가 몰입도 확 떨어짐”, “이걸 드라마라고 할 수 있나?”, “보다가 내 눈을 의심했다. 드라마 연출로는 최악”, “드라마를 막장으로 만드는 비현실적 연출이었다. 갑자기 왠 그림” 등 다소 황당하다는 반응도 보이고 있다.

한편 ‘황후의 품격’은 어느 날 갑자기 신데렐라가 돼 황제(신성록 분)에게 시집온 명랑 발랄 뮤지컬 배우(장나라 분)가 궁의 절대 권력과 맞서 싸우다가 대왕대비 살인사건을 계기로 황실을 무너뜨리고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SBS에서 방송된다.

jwthe1104@mkinternet.com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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